​먼저 성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하신 은혜와 성령 하나님의 인치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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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혜와평강교회로 새 신자등록을 한 후 은혜로운 자리에 같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의 신부로 받은 사랑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더욱 가까이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후원자와의 관계도 어색하고 교인들의 권위적인 모습이나 거센 입술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성령님은 저것보다 더한 내 눈속에 들보를 볼 수 있도록 마태복음 7장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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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셀 양육이 진행되면서 치유와 내면 아이들 심리학적 치료 같다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고 제 몸에 안수하는 기도에 영분별을 구하는 기도와 함께 또한 성령 훼방죄를 범하지 않으려 기도도하였습니다. 회복수양회의 후원자, 피후원자 사이에 죄의 고백과 선언문을 하나님께 쓰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혔던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것에 그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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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죄인이기 때문에 말 할 수 없이 많은 죄들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말 할 수 없는 죄부터 매일 짓는 죄들 또한 아직 시인하지 못한 죄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다 하시며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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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양육 동안 공개된 장소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고린도전서 12:4-31 으로 모든 일을 같은 한 성령이 행하시며, 하나님이 세우신 예수님의 구속하심으로 ​우린 하나의 공동체이며, 예수님의 지체라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영광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구속함을 입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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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더욱 견고한 믿음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덧입기를 소망합니다. 강단에서 말씀으로 또한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원받을 자녀로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